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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엑스 아쿠아리움, 아기랑 갈만한 곳

by 해피-맘 2023. 3.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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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엑스 아쿠아리움, 아기랑 갈만한 곳

 

2월 2일 코엑스 아쿠아리움에 다녀왔어요. 겨울엔 추우니 실내가 좋더라구요. 아이랑 갈만한 곳으로 추천드려요. 코엑스는 지하철 타고 가도되니 넘 좋아요. 저는 성인기준 30프로 할인 22,400원으로 구매했는데, 네이버에보니 지금은 20프로 할인 26,400원하고있네요. 

아기는 36개월 미만은 무료라 성인 티켓 1매만 구매했어요. 아이가 36개월 되기 전에 또 한번 가야겠어요!

 

코엑스 아쿠아리움 위치, 운영시간, 가격

코엑스 아쿠아리움 위치 : 서울특별시 강남구 영동대로 513
운영 시간 : 오전 10:00 ~ 오후 8:00 (*입장마감 :19시 당일 운영상황에 따라 운영시간 변경될 수 있습니다. 홈페이지 확인필요)
가격 : 성인, 청소년 33,000원 / 36개월 이상~초등학생 : 29,000원 (36개월 미만 증빙서류 지참)

 

저는 지하철 삼성역에 내려서 코엑스 들어간 후 표지판 보고 찾아갔어요. 삼성역에서 걸어가는데 그래도 거리가 꽤 되더라구요. 아무래도 아이 손잡고 가다보니 시간이 더 걸린것 같기도해요. 가격은 네이버에서 구매해서 더 저렴하게 구매했고요. 복지카드 할인, 경로 할인, 통신사 할인 등등 할인 받을 수 있는 것들이 꽤나 있더라구요. 아래 사이트에서 한번 확인해보세요.

https://www.coexaqua.com/Program/Benefit

 

코엑스아쿠아리움

 

www.coexaqua.com

 

 

코엑스 아쿠아리움 입구부터 물고기들이 보여요. 예전에 갔었을 땐 사람이 엄청 많았는데, 이날은 사람이 별로 없어서 구경하기 더 좋더라구요. 아이도 이전보다 잘 걸으니 혼자서 잘 걸어다니고 구경하느라 편하게 구경 할 수 있었어요.

 

 

코엑스 아쿠아리움에 입장했어요. 메갈로돈 이빨 모형이 보여요. 아이가 이게 뭐냐고 물어보더라구요.

 

 

니모로 많이 알고 있는 흰동가리도 보이고, 블루탱도 보여요. 귀여운 물고기들 수조를 옥토넛과 함께 너무 예쁘게 잘 꾸며놓았어요. 아기자기하게 넘 예쁘네요.

 

 

옥토넛 포토존도 있어요. 바다 탐험대 옥토넛? 유튜브 찾아보니 있던데, 애니메이션인가봐요??!

잠수함 같이 생긴곳에 아이가 올라가서 사진도 찍어주었어요.

 

 

안으로 좀 걸어가다보면 한국정원이 나와요. 잉어들이 바글바글해요. 사진에 보이는 건 긴날개비단잉어이구요. 비단잉어도 있어요! 사람오는 곳으로 바글바글 따라다녀요.

 

 

포토존이 많은 공간도 있고요. 여기서 사진 많이들 찍으시더라구요. 제가 갔던 날은 사람이 없으니 사진찍기도 넘 좋았는데, 아이가 신났는지 가만히 안있고 너무 이리저리 돌아다녀서 몇장만 찍고 아이 따라다녔네요. 어찌나 빨리 잘 돌아다니는지 ㅎㅎ

 

 

귀요미 수달도 볼 수 있었어요! 수영을 어찌나 잘하는지~

 

 

지난번에는 살짝 지나쳤던 악어도 이번엔 가까이에서 봤어요! 물 속에 들어간 후 눈커풀이 너무 신기하더라구요.

 

 

거북이도 여러마리 볼 수 있구요.

 

 

산호미술관에서는 정말 예쁜 산호들과 물고기들을 볼 수 있어요. 블루탱과 옐로우탱이 눈에 띄네요! 산호미술관 배경으로 사진찍기도 넘 좋아요. 전 아이와 정신없이 다니느라 함께 찍지는 못했네요.

 

 

저 속에 물고기가 꼭꼭 숨어있었어요! 표정이 왜이렇게 웃긴가요. 이름을 찾아보니 자이언트 모레이인가봐요. 숨어있는 모습이 넘 귀여워요.

 

 

딥블루광장에서는 상어와 가오리를 볼 수 있어요. 터널이 꽤나 길어요! 이곳을 몇번이나 왔다갔다하며 놀았네요.

 

 

해파리는 조명을 잘해놔서 넘 예쁘죠! 아이도 색이 바뀌는 모습을 한참 쳐다봤어요! 색이 바뀌고 움직이는 모습이 넘 예쁘고 재미나더라구요.

 

 

짤깍짤깍 챙챙! 게도 보고요. 옆으로 걷기도 한번 따라해보아요.

 

 

아이가 좋아하는 우파루파, 검정색 우파루파도 있더라구요! 신기하네요.

 

이날 두번째로 방문했는데, 처음에 갔었을 땐 사람도 너무 많았었고, 아이를 안았다 내려놨다 했었어서 좀 힘들었었거든요. 이날은 사람도 적고 아이도 너무 잘 걸어다녀서 저도 재미나게 구경했어요! 그런데 너무 빨리봐버렸다는! 그래서 여러번 왔다갔다하면서 구경하다가 왔어요. 아이도 재미있었던지 상어있던 터널을 갔다가 해파리 보러갔다가 여러번 다니더라구요. 그러더니 피곤했던지 아쿠아리움 나오고나니 길에서 드러눕더라구요? 그래서 그뒤로 안고 지하철까지 걸어갔네요. 너무 재밌게 봤단거겠지요?! 다보고나니 체력이 떨어졌나봐요.

아이가 무료입장 가능 할 때 한번 더 가보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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